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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테니스 라켓 그립의 올바른 이해

캠프보스 2014. 5. 6. 03:18
테니스라켓 그립의 올바른 이해


세로가 긴 그립은 얇게 잡는 네트 플레이어에게 적합

많은 사람들이 그립의 형태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고 의아하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의외로 플레이 스타일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립 끝에서 라켓을 보는 경우 세로가 긴 것부터 팔각형에 가까운 것까지 여러가지 스타일이 있는데 각 형태에 따라 그에 알맞는 파지법이 있다.

세로가 긴 그립은 컨티넨탈처럼 얇은 그립을 잡는 선수에게 적합한데 만약 이그립을 웨스턴으로 잡는다면 그립과 손바닥의 틈이 생겨 완전하게 밀착하지 않는다. 컨티넨탈이나 이스턴 그립이라면 세로가 긴 그립과 손바닥이 틈이 생겨 완전하게 밀착하지 않는다. 컨티넨탈이나 이스턴 그립이라면 세로가 긴 그립과 손바닥이 확실하게 밀착할 것이다.

이 그립은 주로 슬라이스나 플랫 구사에 적합하다. 세로가 긴 그립을 얇게 잡으면 손바닥과 라켓면이 평행을 이워 손바닥의 감으로 기술을 쉽게 구사할 수 있다. 발리같은 정확한 면조작이 필요한 샷에서는 이 감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세로가 긴 그립은 네트 플레이어에 적합하?

팔각형 그립은 웨스턴으로 잡는 플레이어용

팔각형 그립은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웨스턴으로 잡으면 손가락과 그립의 각이 확실하게 들어맞는다. 이 그립에 맞는 플레이 스타일은 톱스피너이거나 웨스턴으로 잡고 플랫으로 치는 것이다. 연식 정구에서는 팔각형 그립이 많이 사용되어 웨스턴 그립의 유용성을 증명했다. 테니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라켓이 사용되었으나 대부분의 라켓 그립이 세로가 긴 것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그립을 두껍게 잡는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팔각형에 가까운 그립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가는 그립은 네트 플레이어용

이번에는 그립 사이즈의크기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자. 얇은 그립은 일반적으로 네트 플레이어용이라고 말할 수 있다.사이즈가 작은 그립은 면 조작하기가 수월하다. 또한 매우 미묘한 면조작도 소쉽게 구사할 수 있다. 즉 빠르고 치밀한 라켓 조작이 필요한 발리 플레이에 알맞다.. 하지만 너무 얇으면 얇은 편이 결코 유리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손안에서 부담주지 않고 움직일 수 있는 적당하게 가는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역효과만 크다. 손으로 잡아봐서 약간 가늘다는 느낌이면 적당하다.

두꺼운 그립은 그라운드 스트로커용

두꺼운 그립은 그라운드 스트로커에 적당하다. 두꺼운 그립은 단단하게 잡기 편하기 때문에 스윙이 격렬하거나 볼이 스위트 스포트를 벗어나 빗맞아도 면 안정성을 유지하기 쉽다. 두꺼운 그립의 장점은 면 조작의 어려움을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으로도 해석 될 수 있는데 발리에서는 스윙이 작고 충격도 적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즉 두꺼운 그립으로 발리를 구사해도 큰 부작용은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스윙이 큰 그라운드 스트로크에게는 그립이 두꺼운 쪽이 유리하다.
출처 : 안산한울테니스클럽
글쓴이 : 박하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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