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라켓 그립의 올바른 이해
세로가 긴 그립은 얇게 잡는 네트 플레이어에게 적합
세로가 긴 그립은 얇게 잡는 네트 플레이어에게 적합
- 많은 사람들이 그립의 형태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고 의아하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의외로 플레이 스타일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립 끝에서 라켓을 보는 경우 세로가 긴 것부터 팔각형에 가까운 것까지 여러가지 스타일이 있는데 각 형태에 따라 그에 알맞는 파지법이 있다.
세로가 긴 그립은 컨티넨탈처럼 얇은 그립을 잡는 선수에게 적합한데 만약 이그립을 웨스턴으로 잡는다면 그립과 손바닥의 틈이 생겨 완전하게 밀착하지 않는다. 컨티넨탈이나 이스턴 그립이라면 세로가 긴 그립과 손바닥이 틈이 생겨 완전하게 밀착하지 않는다. 컨티넨탈이나 이스턴 그립이라면 세로가 긴 그립과 손바닥이 확실하게 밀착할 것이다.
이 그립은 주로 슬라이스나 플랫 구사에 적합하다. 세로가 긴 그립을 얇게 잡으면 손바닥과 라켓면이 평행을 이워 손바닥의 감으로 기술을 쉽게 구사할 수 있다. 발리같은 정확한 면조작이 필요한 샷에서는 이 감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세로가 긴 그립은 네트 플레이어에 적합하?
- 팔각형 그립은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웨스턴으로 잡으면 손가락과 그립의 각이 확실하게 들어맞는다. 이 그립에 맞는 플레이 스타일은 톱스피너이거나 웨스턴으로 잡고 플랫으로 치는 것이다. 연식 정구에서는 팔각형 그립이 많이 사용되어 웨스턴 그립의 유용성을 증명했다. 테니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라켓이 사용되었으나 대부분의 라켓 그립이 세로가 긴 것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그립을 두껍게 잡는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팔각형에 가까운 그립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가는 그립은 네트 플레이어용
- 이번에는 그립 사이즈의크기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자. 얇은 그립은 일반적으로 네트 플레이어용이라고 말할 수 있다.사이즈가 작은 그립은 면 조작하기가 수월하다. 또한 매우 미묘한 면조작도 소쉽게 구사할 수 있다. 즉 빠르고 치밀한 라켓 조작이 필요한 발리 플레이에 알맞다.. 하지만 너무 얇으면 얇은 편이 결코 유리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손안에서 부담주지 않고 움직일 수 있는 적당하게 가는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역효과만 크다. 손으로 잡아봐서 약간 가늘다는 느낌이면 적당하다.
두꺼운 그립은 그라운드 스트로커용
- 두꺼운 그립은 그라운드 스트로커에 적당하다. 두꺼운 그립은 단단하게 잡기 편하기 때문에 스윙이 격렬하거나 볼이 스위트 스포트를 벗어나 빗맞아도 면 안정성을 유지하기 쉽다. 두꺼운 그립의 장점은 면 조작의 어려움을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으로도 해석 될 수 있는데 발리에서는 스윙이 작고 충격도 적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즉 두꺼운 그립으로 발리를 구사해도 큰 부작용은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스윙이 큰 그라운드 스트로크에게는 그립이 두꺼운 쪽이 유리하다.
출처 : 안산한울테니스클럽
글쓴이 : 박하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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