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해학

[스크랩] 뛰는 놈위에는 항상 나는놈이 ....

캠프보스 2014. 1. 30. 23:34

 

 

♣ 뛰는 놈위에는 항상 나는놈이 .... ♣

♬한 골동품 장사가

손들어 보세요?"

순식간에 

인간이 개로 탈바꿈하는 순간입네다.

ㅎㅎㅎ

▒ 빼지도 못하고, 이대로 있을 수도 없고

 

옛날, 한 소년거지가 한겨울에 
추위에 떨면서 어느 아줌마가 살고 계시는 
굴뚝에 기대어서 자고 있었다.

그 집 아줌마가 그꼴을 보고 측은해서
"얘야, 오늘은 내 방에 와서 자고 가거라"하면서
소년을 씻기고 자기가 자는 안방에 데려가 
밥을 먹이고 따뜻한 아랫목에 재웠다.

 


한밤중이 되어서 자는 중에 
무엇인가 무거워서 아줌마가 눈을 떠보니
아니,이 어린 거지놈이 자기에게 올라 와 있고,
아랫도리에는 놈의 거시기가 들어와 요동을 치는지라

 

아줌마 왈!!
"네 이놈 포도청에 고하여 
네놈을 혼을 내주리라"하여
소년이 엉거주춤 동작을 멈추고 "죄송합니다 
잠결에 배도 부르고 등이 따스하던 중에
갑자기 요상한 기분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이만 빼겠습니다"하니
아줌마 왈!!
"네 이놈,그랬다간 더욱 더 
경을 칠 줄 알라" 하는지라

 

소년이 무슨 말인지 
도무지 감을 못잡고 난감하여
"그럼,빼지도 못하고,이대로 있을 수도 없고 
어찌 하오리까?"하니
아줌마 왈!!!

 


이눔아!!

"넣었다 뺐다 하면 되지

무슨 대수냐!!"

 

♣ 늙어서 아내에게 조심해야 할 것

 

1. 음식이 짜네 싱겁네 함부로 말하지 마라♬
그나마 계속 얻어먹으려면

주는 대로 먹어야 하느니라.

 

2.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마라

아내가 하라는 대로

매일 산책도 하고 계속 움직이면
애완견 대신 데리고 다녀줄지도 모른다.

 

 

3. 수염을 자주 깎아라
노조 조합장이냐고 쫑코 듣기 전에.

  

4.머리를 자주 빗어라
까치집 지었다고

머리칼 잡아당기기 전에.

 

 

5. 우물이 말랐느니 어쩌니 투덜거리지 마라

두레박 줄이 짧은 줄은 모르고

헛소리냐고
다시는 우물 근처에 오지도 못하게 한다.

 

 

6. 화장실 변기에 서서 소변 보지 마라
집 화장실 못 쓰게 하고

마트 화장실로 출장 보내는 수가 있다.

 

7. 가급적 소변 줄기를 강하게 해야 하느니라
한물간 표를 내지 않기 위해.

 

8. 국이나 찌개 국물을 흘려서

오지랖 더럽히지 마라 ♬  

국도 찌개도 없는

마른반찬으로 메뉴가 바뀔 수 있다.

 

9. 가급적 침묵하며 살아야 한다
특히 마님 TV 연속극 볼 때는 신경쓰이지 

 않게 조심해야 하느니라.  


10.
가급적 세 끼를 마님 신경쓰지 않게  

해결해야 한다
아침은 직접 차려먹고, 점심은 나가 먹고,
저녁은 일찍 들어와 있다가 먹으랄 때 얼른

 들어앉아 먹고.  


11.
전깃불을 함부로 켜지 마라
돈 얼마 벌어오느냐고 불평 듣기 전에

 
12.
있는 듯 없는 듯, 죽은 듯이 살아야 하느니라
주면 먹고 안 주면 안 먹는 게

오래 버티는 상책이기 때문이니라. 

 

 


출처 : 너에게 편지를
글쓴이 : 킴스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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