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래리킹이 말하는 `프로`와 `아마추어`
래리킹이 말하는 `프로`와 `아마추어`
"당신은 도대체 무슨 재주를 가졌기에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그렇게 잘 끌어냅니까?" 그러자 래리킹이 오히려 그 신문기자에게 물었습니다. 기자가 대답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래리킹은 래리킹이 상대하고 있는 것은 두꺼운 소방복에 둘러쌓인 소방관이란 이름의 '용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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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항상 모든 대화의 중심을 자신에게 두려고 합니다. 자신의 이익이나 자신의 기준이 순선시 되어지는 대화의 방식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러한 대화는 주입식이나 일방적 대화가 되기 쉽고, 함께 대화하는 상대에게 아무런 느낌을 줄 수 없는 무의미한 소리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래리킹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대화의 중심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다. 상대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공감대와 이해가 시작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의 표현력역시도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이미지이기에 첫 마디에 어떤 느낌을 주었느냐에 따라서 나의 이미지가 결정되어 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대화의 시작! 나의 가치를 높이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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