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늦은 밤 인사 드립니다..
아침부터 라디오 다녀 온 후... 완전 졸고있는 모드입니다.
다들..굿 나잇 하신 분들 계신가요..
저녁에 잠깐 비가 내리더니..그치긴 했습니다.월요일, 나른함을 뒤로하고보니 벌써 화요일..입니다.
며칠전에 친정에서 택배를 보내주셨는데..아주 실한 쪽파를 보내주셨어요.직접 텃밭에서 키우신 거라 맛도좋고, 단맛이 나네요.
오후에 쪽파 손질하면서 얼찌나 눈에서 눈물이 나던지요.(매워서요)ㅋ
저녁에 오징어, 문어 넣고 파전을 만들어 보았는데, 오랜만에 기름..지지지 전을 부쳤더니 정말 맛났답니다.
마지막에는 남은 쪽파로 만들어 둔 양념있어 살짝 버무려 주었더니, 매콤버전 파 김치도 완성되었어요.
비 오는날 주문메뉴 1위 해물파전, 그리고 파김치 입니다.
동동주 함께 마시면 더 없는 술 안주가 된답니다.
파는 손질하고, 오징어를 껍질을 벗겨, 썰어줍니다.
볼에 튀김가루+부침가루 계란1개 +물 넣고 반죽을 해 주세요.
냉동실에 문어도 있어 좀 너어주었답니다.
팬에 기름 두르고, 파 올리고 반죽올리고 뒤집고, 뒤집고
저녁에 한~~~6장을 구웠던 것 같아요..
찍어먹는 간장도 약간 곁들여주면 좋아요.
한입..아..해 주세요.
간장에 들어간 쪽파올려 함께 먹으면~~정말 맛 있었답니다.
요즘 쪽파도 많이 판매가 되더라구요. 내일은 파강회 함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남은 쪽파로 파김치 버무렸는데, 이거 익으면 제맛 날까요???
굿밤 되시고...화요일도 멋지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