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해학

[스크랩] 말 실수 모음 新

캠프보스 2014. 2. 2. 23:52

말 실수 모음 新

 

 

▲롯데리아 알바생이 맥도날드로 이직해서…

"어서오세요∼ 맥도리아입니다."

▲친구 집에 전화를 했는데 친구 어머님이 전화를 받으셨다.

  친구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아들 있어요?"

▲동생이 나한테 보낼 걸 잘못 보내 아빠한테 문자로

"월급 얼마 탔냐? 고기 좀 먹자!"

▲담임이 애들 혼내려고 말하기를…

"손 감고 눈 올려!"

우왁 손을 어떻게 감아요. ㅋㅋㅋ

▲제과점에서 케이크 사면서

"언니! 축복도 주세요."

폭죽이겠지. ㅋㅋ

▲내 거래처 직원 FAQ를

"퐈큐"라고….

▲국어시간 한 학생이 책을 읽는데 기역, 니은, 디귿∼ 쭉 우리나라 자음을

  모두 읽은 다음 갑자기

끼역(쌍기역), 띠귿(쌍디귿), 삐읍(쌍비읍)!!!! 상상이 감? 우리 반은 홀랑 뒤집어졌음.

▲초등학교 때 반 애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데

동구∼∼밖∼∼ 과수원길∼∼ 아프리카 꽃이 활짝 폈네∼.

아프리카 꽃은 어느 나라 꽃이고? (아카시아 꽃인데…. ㅎ)

▲여직원이 커피를 타다가 전화를 받았는데

여직원 : 네 설탕입니다∼∼.

▲제 친구 중에 한 명이 명동 가서 다른 친구한테 던킨도너츠 말한다는 게,

"던킨돈가스 어딨지?"

▲편의점에서 대량 500원 하는 오렌지 드링크 아시죠?

편의점 아줌마께 친구 놈이

친구 : 아줌마 오렌지 드링크 포도맛 주세요.

뭐야. ㅋㅋ

포도 드링크면 포도 드링크지 오렌지 드링크 포도맛. ㅋㅋㅋ

▲내 친구 녀석. 중국집에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시킨 후 한참이 지나도록 오지 않자

 다시 전화를 걸었다.

그러고는 하는 말

"아까 배달한 사람인데요∼."

 

출처 : 21세기스피치웅변아카데미(스피치클럽)
글쓴이 : 유달산(이영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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