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해학

[스크랩] 우유 이야기

캠프보스 2013. 12. 1. 01:27
오늘의 웃긴 이야기~(방긋)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똑똑한 아이가 되라고

"아인슈타인" 우유를 먹여 키웠습니다.

근데 이놈이 초등학교 다니는데
영~ 세계적 인물은 못될거 같아서
우유를 바꿨습니다.

서울대학이라도 가라고
"서울 우유"로요.

근데 이놈이 중학교를 가니..
서울대도 가기 힘들듯 합니다.

아쉽지만 한단계 낮춰야할꺼같아 "연세 우유"로 바꿨습니다.

근데 실력이 택도없어 마음을 비우고 좀 더 낮춰서
건국대학이라도 가라고
"건국 우유"를 먹였습니다.

그런데 이놈이..ㅠㅠ
고등학생이 되니..
건국대 근처도 못갈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유를 바꿨습니다.

"저지방 우유" 로요..

(저) 저어~~쪽
(지방) 지방에 있는 대학이라도 붙어ㅈ주길 간절히 기원하면서~~~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하3~~(크크)(방긋)(크크)(방긋)
출처 :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화성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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